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25.76% 오른 781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2.5% 넘게 떨어지면서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진단키트주' 주가는 오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것으로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피씨엘, 씨젠, 휴마시스 등도 동반 강세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이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 검출률은 6월 12.1%에서 7월 39.8%로 크게 늘었다. KP.3 변이는 올해 상반기 유행한 JN.1에서 유래한 변이로 JN.1보다 S단백질에 3개의 추가 변이를 지니고 있어 면역회피 성향이 소폭 증가했지만, 전파력과 중증도 증가와 관련해 보고된 사례는 없다. JN.1 변이의 7월 3주 검출률은 19.5%로 6월(59.3%)보다 39.8% 줄었다.
수젠텍은 BT·IT·NT 융합기술 기반 국내 유일의 Lab, POCT, 홈테스트 영역의 진단 플렛폼과 혁신적인 제품을 라인업해 개발, 판매하는 체외진단 전문회사로 2019년 5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다중면역블롯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자가면역, 치매 검사 등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매출구성은 제품 약 97.91%, 상품 약 2.04%, 용역 약 0.05% 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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