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2곳서 ‘Career CampUs’ 운영, 현직자 상담·채용 박람회 진행
기아가 9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대상으로 △PBV △ICT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상품 등 총 2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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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기아 |
이번 하반기 채용은 신입 18개 부문, 경력 17개 부문, 외국인 7개 부문, 장애인 9개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동시에 모집하는 첫 사례다. 지원서 접수는 신입·외국인·장애인 채용의 경우 9월 1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경력 채용은 15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신입 지원자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여야 하며, 경력·외국인·장애인 채용은 직무별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공고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기아의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기아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대학교 12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Career CampUs(커리어 캠프어스)’를 운영한다. ‘우리(Us)’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직자 상담, 채용 박람회, 팝업 행사 등을 통해 구직자가 기아와 직접 소통하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아는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유연성을 확대해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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