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2.66%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 주가가 13% 정도 빠지며 낙폭이 과도하기에 매수할 시점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 종목은 주가는 최근 3거래일 동안 13% 하락했다. SK스퀘어가 크래프톤 지분 2.2%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하고 지난 24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와 관련한 우려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우려와는 달리 안드로이드 한정 CBT임에도 수만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후 이어질 글로벌 지역에서의 베타 서비스 성과 확인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21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매출액의 약 94%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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