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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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이모티콘. 이미지=관악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관악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무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청년인구 비율 전국 1위인 구의 특성과 신규 도시브랜드 ‘관악 대한민국 청년 수도’를 반영해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구에 따르면 ‘강찬이’는 구 대표 캐릭터인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을 모티브로 했으며 ‘갓생’은 ‘갓’(God)과 ‘인생(生)’의 합성어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형태로 총 16종이다. △통촉하여주시옵소서 △따봉이옵니다 △갓생살자 △자랑이다 등 진지함에 위트를 더해 일상대화 활용도가 높고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톡에서 ‘관악구청‘을 검색해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이모티콘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내려받기 이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이 이모티콘으로 일상에서 작으나마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구정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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