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4.18% 오른 16만7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신작부터 조금씩 기대감을 올리는 중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목표 주가를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신작 액션게임 '배틀크러쉬'의 부진과 하반기 신작 매출의 가정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리니지M' 등 종전 게임의 매출 반등이 크지 않을 전망이지만 오는 28일 '호연', 내달 17일 글로벌판 'TL(쓰론앤리버티)', 4분기 중 중국판 '블소2'(블레이드앤소울2) 출시가 예정돼 있어 이들의 성과에 따라 실적 및 주가 반등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 회사의 변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작동할 내년 신작은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 '택탄:나이츠 오브 더 가즈', 하반기 '아이온2', 4분기 중 'LLL'을 준비하고 있어 내년 실적은 회복을 예상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운영한다.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퍼즈업 아미토이 등이 주요 게임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서비스 및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 AI 기술 기반 디지털 휴먼을 선보였으며 같은해 8월 VARCO LLM과 VARCO Studio를 공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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