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1.75% 오른 1만92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저 부담과 수요 약화에 투자 비용이 가중, 수익성이 약화된다면서도 저평가 대표주로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수혜도 가능하다고 메리츠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제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4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35.2% 감소, 순이익은 257억원으로 42.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오프라인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 3208억원, 261억원을 추정한다며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의류 시장이 약세, 정상율이 훼손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온라인은 매출액으로 910억원을 추산한다며 더한섬닷컴과 온라인 편집숍 EQL향 신규 브랜드 유치에 온라인 의류시장 기조를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한섬은 여성의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주요 브랜드로 TIME, TIME HOMME, MINE, SYSTEM 등이 있다.
새로운 유통형태의 편집숍 'SPACE MUE'를 오픈했고 'LANVIN', 'SYSTEM homme', 'the CASHMERE', 'LATT' 등을 런칭한다.
작년 11월 7일 기 취득 자사주 73만8900주와 신규 취득 예정 자사주 49만2600주 등 총 123만15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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