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혁신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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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2024 올해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
보람상조는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상조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매년 수십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온라인 투표 및 전화 설문을 통해 부문별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LG전자,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역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재석, 임영웅 등 내로라하는 정상급 방송인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 온라인 소비자 조사에는 약 45만 명이 참여했다. 보람상조는 상조업계 상위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소비자 조사에서 37.5% 득표율로 각각 21.4%, 17.1%, 14.1%, 10%의 득표율을 기록한 경쟁 브랜드들을 제쳤다.
특히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도 과반에 가까운 46.8%를 기록해 업계 1위 자리를 3년 연속으로 유지했다.
주목되는 점은 보람상조가 지난해 올해의 브랜드대상 조사 당시보다 더 높은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온라인 소비자 조사 35.1%, 일대일 전화 설문조사 44.8%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온라인 소비자 조사의 특성상 2030 젊은 층의 응답률이 높은데 매년 보람상조가 가장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상조 주 고객층인 5060세대뿐 아니라 MZ세대도 보람상조의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보람상조는 창립 이후 30여 년간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상조 서비스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상조 가격정찰제, 고인 전용 장의리무진 등 많은 혁신 서비스를 상조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여기에 국가자격증 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해 양질의 인력을 상조업계에 배출하고 있으며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도 운영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그린바이오, MICE, 실버케어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조를 넘어선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업계는 보람그룹을 필두로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혁신을 이루면서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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