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1.30% 내린 6만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실적이 가파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봤고 영업손실은 94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작 부재로 부진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흥행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진단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은 사전 예약 5일 만에 글로벌 500만명의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하며 대흥행을 예고한 적이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은 예정대로 내달 글로벌 전역에 동시 출시될 계획이라며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존재감 있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므로 연간 매출액은 3000억원 이상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넷마블의 연결실체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결실체가 개발해 공급하는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다.
MMORPG부터 캐쥬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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