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0.31% 오른 12만7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 가격 인상에 따라 주가 흐름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예상했다.
최근 빼뻬로 등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했고 이는 내달부터 순차 반영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실적 기대감에도 주가가 지난달부터 부진했던 요인으로 코코아 선물 가격 상승으로 주가가 약세였다고 봤으며 코코아 가격은 작황 부진으로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원재료에서 코코아 비중이 약 2% 수준에 불과해 큰 우려 요인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롯데웰푸드는 인적분할로 설립돼 2017년 10월 재상장했으며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빼빼로, 마가렛트, 꼬깔콘 등이 있으며 껌과 초콜릿 분야에서는 자일리톨, 가나와 같은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한다.
34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식품제조판매 회사인 Chocolaterie Guylian N.V, Lotte Kolson(Pvt.) Limited 등이 포함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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