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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재난 대응 ‘모두의 훈련’ 자체 개발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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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단계로 촘촘한 안전망 조성
스토리보드 게임 형태…직원 호응↑
▲ '모두의 훈련' 교구. 이미지=강남구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자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해 ‘모두의 훈련’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복구까지 대응 절차를 총 25단계로 나눠 스토리보드 게임 형태로 구현했다.

먼저 8명이 한 팀을 이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각 실무반 역할을 맡는다. 각 재난 상황의 단계마다 미션 카드를 열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재난 대응을 하면 말판을 이동시킬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출동, 상황 전파, 사상자 병원 이송, 인근 수용소로 이재민 이송, 상황판 작성, 언론 브리핑, 수습·복구 과정 등 모든 절차를 차례차례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션 중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재난 대비 지식을 퀴즈로 출제해 몰입도를 높였다. 여러 재난 상황에도 공통으로 수행하는 미션과 시나리오로 구성해 각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재난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모두의 훈련’으로 처음 교육을 한 결과 직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구는 교육용 프로그램이 필요한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난 대응 과정은 공무원이면 반드시 알아야 필수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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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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