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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회원들이 팬클럽 최초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진행했다.사진=영웅시대 |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은 약 9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가수 임영웅 씨의 음악적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임으로 여러 기부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생명나눔 운동에도 힘을 보탰다.
해당 기부금은 2월 19일 대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등 3명의 유자녀에게 전달되어 학업과 꿈을 지지하는 데에 사용됐다.
이번 서약식에는 40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전원이 장기기증의 뜻에 공감해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의 회원은 “특별한 날을 더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회원들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기획하게 됐다”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임영웅과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이 만들어가는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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