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곤 원장 “양질의 진료 위해 임직원 모두 연구·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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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사랑병원 'QI 경진대회' 수상자들. 사진=연세사랑병원 |
[CWN 정수희 기자] 연세사랑병원이 의료 질 향상을 위해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에 대한 포상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QI(Quality Improvement)는 ‘병원의 질 향상’을 뜻한다. 병원 인증제도와 함께 생긴 이 용어는 △양질의 진료 제공 △환자 만족도 향상 △병원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병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도입·시행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QI 경진대회에 총 8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은 QI실과 병동 전체 연합팀이 ‘2023년 병동의 투약 사건 보고율 제로에 도전’이란 주제로 상금 50만원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수술간호실, 우수상에는 외래간호실이 선정됐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병원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연구하고 노력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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