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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왼쪽)이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시몬스 |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는 시몬스가 '2024년 나눔문화 확산 유공 포상'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상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은 경기도가 매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민간인 14명과 기관·단체 2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시몬스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활동'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창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이천 지역사회와 변함없는 동행을 실천하고 있음은 물론 ESG 경영의 진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시몬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연구개발(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지난 2018년 추석 때부터 매 명절마다 총 13번에 걸쳐 5억원 이상의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천시 내 복숭아 농장에서 복숭아 1800 상자를 구입해 임직원과 협력사에게 선물하는 등 지역농가 지원에도 앞장선 바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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