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0.28% 오른 1768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161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동서발전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태양광 사업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됐다. 컨소시엄이 수주한 총금액은 161억원 규모이며 지분에 따라 신성이엔지 예상 매출은 13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계약금액 138억원은 신성이엔지 매출 대비 약 2.4%에 해당되는 규모로 하반기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이엔지는 FFU·EFU, 클린룸 및 공조시스템, 드라이룸 등 제조, 설치공사를 하는 클린환경 사업부문 그리고 태양광 관련 제품, 시스템 및 상품을 하는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을 보유했다.
또한 임대, 용역, 서비스를 하는 기타 사업부문이 있다.
2019년부터 일상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퓨어루미(조명일체 천정형 공기청정기), 퓨어게이트(공동주택용 에어샤워) 등을 개발해 판매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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