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0.33% 내린 90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당초 기대와 달리 올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80억7000만원, 24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68.7%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부진한 원인은 비우호적 날씨 여파에 따라 계절성 가전 판매가 예상 대비 저조했고 온라인 리뉴얼에 따른 매출 기저가 2분기까지 이어진 것을 들었다. 여기에 소비경기 악화에 따라 가전 판매량 부진이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1987년 6월 하이마트로 설립된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 도소매업을 하며 2023년 3분기말 기준 353개의 지점과 12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대주주는 2008년 유진기업으로 변경된 후 2012년 10월 롯데쇼핑으로 다시 바뀌었으며 상호도 롯데하이마트로 변경했다.
주요 판매 제품은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 영상 및 IT가전이며 매출 구성비는 2023년 기준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이 66%, 영상 및 IT가전이 34%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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