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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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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7개 사업장 자원순환율 99.5% 이상…플래티넘 인증
폐알칼리, 폐산의 폐수처리 활용 등 재활용 시스템 강화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99.5%), 골드(99.4~94.5%), 실버(94.4~89.5%)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활용되며, UL 솔루션즈(UL Solutions)에서 평가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주요 업체에서도 부품 공급사의 재활용 인증 등 환경 관리에 대한 요청이 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수원·세종·부산 등 국내 사업장과 중국 천진 사업장에서 자원순환율 99.5% 이상을 달성해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고, 올해 중국 고신·베트남·필리핀 사업장도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해 국내외 모든 사업장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달성을 위해 사업장별 재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발굴·확대하는 등 자원순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폐알칼리와 폐산을 폐수처리장의 pH조절제와 응집제로 사용해 재자원화 했고, 폐수 슬러지에 있는 미량의 구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폐수처리장의 구리 응집 시설을 보완하고 고효율 탈수 시설을 설치해 매월 150t의 폐수 슬러지를 재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 건설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철근, 유리, 목재, 비닐, 종이박스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추가 발굴해 재생원료로 활용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MLCC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 PET 필름의 일부를 재활용해 근무복을 제작했다. 또 임직원용 식당 내 플라스틱 포장용기와 PET음료 등을 종이재질과 알루미늄 캔 음료로 변경하는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한다"며 "지구 환경, 지역 사회,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정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더 나은 지구와 생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도전(Sustainable Challenges for a Better Planet & Life)'이라는 ESG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을 위한 노력(Planet),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지속 가능한 성장(Progress) 등 3P를 ESG 경영 키워드로 선정해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기의 지속 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DJSI 월드 지수' 15년 연속 편입,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FTSE4Good 지수 14년 연속 편입 등 ESG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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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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