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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홍보단'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 방문 기념 촬영. 사진=강서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강서구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의료 기술을 알렸다.
구는 최근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홍보단’이 LA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에 열리는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USA)를 앞두고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홍보와 사전 현지 조사를 위해 기획됐다.
홍보단은 현지에서 △플러튼시(市)와 협력 방안 논의 △현지 언론사 간담회 참석 △한인 상공회 및 의료기관 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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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LA 한인 상공회,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 방문 기념 촬영. 사진=강서구 |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논의했다.
또 미국 현지 생방송 프로그램인 ‘우리 라디오 엘레강쇼’ 등에 직접 출연해 강서구 의료관광을 알리고 강서 의료관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 한인 상공회(LA·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를 찾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장진수 의약과장은 “미국의 높은 의료비와 긴 대기시간에 불편함을 느끼는 교민이나 미국인에게 한국의 의료기관이 상당히 큰 매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미국 의료관광 시장에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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