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0.46% 내린 8만6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며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시 최대 2000억원의 이익 개선이 추가로 가능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2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0억원 늘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30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더구나 올해 각광받은 tvN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가 광고 매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OTT(동영상 스트리밍)인 티빙이 웨이브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채널이 거의 겹치지 않기 때문에 1100만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며 비용 절감에 따라 최대 2000억원 수준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추정했다.
CJ ENM은 1994년 12월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Mnet, OCN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콘텐츠 제작 등을 하고 있다.
버추얼(Virtual) 스튜디오, LED Wall, 가상융합기술(XR), 메타버스(Metaverse) 등 테크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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