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기차로 전환된 영업용 냉동 탑차. 사진=빙그레 |
빙그레가 영업용 냉동 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빙그레는 "영업용 냉동 탑차를 모두 전기차량으로 전환했을 시 연간 700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환되는 차량은 빙그레 영업소에서 빙과 제품 배송에 투입되는 차량이다. 빙그레는 올해 31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230여대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차량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 사용방법 및 안전에 대한 사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빙그레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