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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다시 고개 숙였지만 과일·유가 등 소비자 체감 여전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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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만에 2%대로…체감생활물가 3.5%↑
정부, 제철과일 납품단가 등 지원 지속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최준규 기자] 소비자물가가 떨어졌지만 체감하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2.9%로 석 달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지난 1월(2.8%) 2%대로 둔화했다가 2~3월(3.1%) 다시 3%대로 오른 적이 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 대비 10.6% 상승해 전월(11.7%)보다 소폭 둔화했지만 작황이 어려웠던 품목 증가세는 계속됐다.

특히 농산물 품목들의 가격 오름세는 여전한데 신선과실은 전년보다 38.7% 올랐으며 특히 배 가격은 전년보다 102.9% 늘며 1975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과도 80.8% 늘었고 토마토도 39.0% 뛰었다. 또한 양배추가 48.8% 오르며 1년1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이와함께 석유류도 지난달 1.3% 상승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물가 상승에 대한 기여도는 전월과 같은 0.05%p로 여전히 불안한 흐름세다.

사과와 배 등은 햇과일이 나오는 7월 전까지는 가격 강세가 불가피하지만 사과 소비량은 대체로 5월에는 6.7%가량으로 감소세를 보인다.

기재부 관계자는 "2%대 물가에 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4~6월 소비가 적은 사과와 배 이외 참외·수박 등 제철과일의 납품단가를 지원하는 등 과일값을 잡기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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