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13.85% 오른 11만9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SK E&S와 합병 가능성이 거론되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사회 최종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가 2007년 투자사업부문을 할 SK와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할 분할신설법인인 이 회사를 인적 분할함으로써 설립됐다.
2009년 10월 윤활유 사업부문을, 2011년 1월 석유 및 화학 사업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했다.
사명을 SK에너지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변경했으며 2018년 9월 말에 회사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FCCL사업을 넥스플렉스에 매각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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