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9도·낮 최고 33도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일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이상 올라 무척 덥다.
이날 오전 제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낮에는 전남권과 경남 해안에도 내리며 내일 새벽에는 전북 남부와 경북 남부, 경남 내륙으로 확대된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제주에 50~100㎜(북부 제외 150㎜ 이상), 전남 남해안 30~80㎜(최대 100㎜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40㎜, 전북 남부 5~30㎜,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 30~80㎜(경남 남해안 최대 100㎜ 이상), 경남 내륙 20~60㎜, 대구와 경북 남부 5~40㎜다.
밤부터는 강하게 쏟아지며 제주에는 시간당 최대 50㎜, 내륙에선 시간당 최대 30㎜다. 또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9~24도, 낮 최고 25~33도다.
또 밤부터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에 최고 시속 90㎞ 이상 강풍이 불며 남해안과 이외의 제주에는 시속 55㎞ 이상 분다.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 '나쁨'이고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권은 오전 한때 '나쁨'을 보이며 오존 농도는 서울과 경기 북부는 '매우나쁨'이고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은 '나쁨'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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