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4.91% 오른 11만9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구리 가격 하락과 동반했던 주가 낙폭이 과대했다면서 저가 매수 기회라고 메리츠증권이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 늘어난 374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북미 통신선·권선 업체를 보유한 LS I&D의 영업이익이 구리 가격 상승 및 우호적 환율로 전년 대비 189.8% 늘어난 59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 회사의 시가총액과 구리 가격은 지난 2월부터 동반 상승하면서 5월 20일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받은 상태며 구리 가격 하락과 동반했던 과대 낙폭으로 인한 매수 기회라고 봤다.
LS는 LS 상표권의 소유주로서 브랜드의 가치제고 및 육성, 보호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연결기준의 사업형태를 고려해 전선사업부문, 일렉트릭사업부문, 엠트론사업부문, 엠앤엠사업부문, 아이앤디사업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다.
전선사업부문은 전선, 전력, 통신 등으로 세분했고 일렉트릭사업부문은 전력, 자동화,금속, IT 등으로 세분화 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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