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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수협은행이 100만 수산‧어업인을 대표해 SK케미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 Sh수협은행 |
[CWN 권이민수 기자] Sh수협은행은 SK케미칼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양측이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인 3일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최민성 기업투자그룹 부행장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SK케미칼 에코랩을 방문해 안재현 사장과 환담을 나누고 폐플라스틱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선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SK케미칼은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MMDA’ 상품에 가입하고 수협은행이 추진하는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한 바 있다.
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MMDA은 법인전용 수시입출금식 통장으로 수협은행은 상품판매 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환경보호와 ESG사업 지원기금으로 출연한다.
SK케미칼은 최근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등 순환 재활용 시장을 개척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그린 소재 기업이다.
SK케미칼 안재현 사장은 “미세플라스틱을 통한 바다환경오염의 폐해는 결국 우리 인간들에게 되돌아 올 것”이라며 “수협은행과 SK케미칼이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나아가 전 인류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선물하는데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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