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0.12% 오른 8만1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 임원들이 자사주 추가 매입하며 주가 부양에 기여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하면서 반도체지수가 상승한 것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임원들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한 것도 주가 부양에 한몫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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