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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국제고등학교 청소년 주도 예술단체 Triple-C. 사진=(재)한국소아암재단 |
Triple-C는 2007년 청심국제고등학교에서 결성되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선 공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Triple-C는 자선 공연을 통해 이번에 수익금 5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마련했다.
Triple-C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활동 중단 상태였다가 지난 7월 27일 자선 WAF LAB과 태전그룹의 후원으로 공연을 재개했으며 이번 자선공연에는 iLO, 빈세진, 김종현, KNOCKONMYDOOR, RUSH 03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재능을 기부해풍성한 무대를 전했다.
Triple-C의 담당자는 "이번 자선 공연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활동을 통해 예술을 통한 나눔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전인찬 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공연을 기획하고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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