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로지텍, 플래그십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 출시

▲ 신규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 사진=로지텍

[CWN 손현석 기자] 로지텍이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50 X는 ASTRO A50 시리즈 콘솔 게이밍 헤드셋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화이트와 블랙 총 두 가지 색상 구성을 갖췄으며, 완충 시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로지텍 PLAYSYNC 기술이 적용돼 플레이스테이션 5·엑스박스 시리즈 X|S와 같은 콘솔과 PC 플랫폼과 동시 연결된다.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라우팅된 HDMI 2.1 기술을 사용해 하나의 버튼 클릭만으로 TV와 PC간 유기적인 전환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A50 X는 그래핀 소재로 이뤄진 PRO-G 40mm 오디오 드라이버를 탑재해 선명하고 정밀한 오디오 음질을 전달한다. 뛰어난 사운드 품질과 무선 연결성, 우수한 배터리 효율을 자랑하는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 또한 탑재돼 최대 12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해상도 16비트 48kHz LIGHTSPEED 마이크가 장착된 첫 번째 헤드셋으로, 추가 대역폭을 통해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사운드를 캡처해 붐 마이크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와 로지텍 G 모바일 앱을 사용해 오디오 및 보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미국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고, 헤드셋의 35%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돼 탄소 발자국 절감에도 동참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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