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김병훈 LG전자 CTO, ′제34회 해동기술상′ 수상

  • 흐림영주24.4℃
  • 흐림백령도22.7℃
  • 구름많음북창원27.7℃
  • 흐림이천24.9℃
  • 흐림제천24.0℃
  • 구름조금통영27.1℃
  • 구름많음영천27.2℃
  • 구름조금부산27.5℃
  • 흐림양평24.2℃
  • 구름많음고산28.6℃
  • 구름많음파주24.7℃
  • 흐림의성26.5℃
  • 구름많음산청23.9℃
  • 흐림속초25.5℃
  • 흐림영월24.3℃
  • 구름많음광양시26.4℃
  • 구름많음순천23.7℃
  • 흐림춘천24.6℃
  • 흐림원주24.9℃
  • 천둥번개대전22.8℃
  • 구름많음고흥27.4℃
  • 비북춘천24.6℃
  • 흐림강릉27.8℃
  • 맑음성산27.8℃
  • 구름많음강화24.2℃
  • 맑음서귀포28.6℃
  • 구름많음인천25.2℃
  • 구름조금거제27.1℃
  • 흐림정읍28.3℃
  • 구름조금양산시27.9℃
  • 구름많음포항28.4℃
  • 구름많음흑산도28.2℃
  • 구름많음진주26.6℃
  • 구름많음장흥25.0℃
  • 흐림장수23.6℃
  • 흐림금산22.9℃
  • 흐림충주25.5℃
  • 구름많음영광군28.0℃
  • 구름많음밀양27.6℃
  • 흐림부안27.5℃
  • 흐림상주25.4℃
  • 흐림천안23.3℃
  • 흐림서청주23.0℃
  • 구름많음고창군27.4℃
  • 흐림서울25.7℃
  • 구름많음광주27.4℃
  • 구름많음청송군24.3℃
  • 비수원23.9℃
  • 구름많음제주28.3℃
  • 흐림대관령21.2℃
  • 비청주24.2℃
  • 흐림구미26.9℃
  • 흐림태백24.6℃
  • 구름많음보성군25.8℃
  • 구름많음합천26.1℃
  • 흐림홍성24.4℃
  • 구름많음진도군27.5℃
  • 구름많음철원24.6℃
  • 비전주23.7℃
  • 구름많음강진군27.2℃
  • 구름조금북부산27.5℃
  • 구름많음남원26.3℃
  • 구름많음순창군27.3℃
  • 구름많음해남27.1℃
  • 흐림추풍령25.0℃
  • 흐림보령
  • 구름많음서산24.3℃
  • 흐림정선군25.3℃
  • 천둥번개북강릉25.2℃
  • 흐림거창25.3℃
  • 구름많음남해27.9℃
  • 흐림세종23.1℃
  • 구름많음의령군26.0℃
  • 구름조금울산27.5℃
  • 흐림문경24.6℃
  • 구름많음임실25.2℃
  • 흐림동해28.4℃
  • 흐림안동26.1℃
  • 구름많음영덕27.5℃
  • 구름많음울릉도27.6℃
  • 구름많음동두천24.5℃
  • 구름많음함양군24.6℃
  • 흐림부여23.8℃
  • 구름많음여수26.9℃
  • 흐림보은22.9℃
  • 구름많음창원26.6℃
  • 흐림홍천24.2℃
  • 구름많음완도28.1℃
  • 흐림인제24.2℃
  • 구름많음고창28.0℃
  • 흐림울진28.2℃
  • 구름많음경주시25.6℃
  • 구름많음대구26.7℃
  • 흐림봉화25.7℃
  • 흐림군산24.6℃
  • 구름많음목포28.3℃
  • 구름조금김해시26.5℃
  • 2025.09.07 (일)

김병훈 LG전자 CTO, '제34회 해동기술상' 수상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0:00:00
  • -
  • +
  • 인쇄
5G·6G 통신, AI, 로봇 등 차세대 기술 및 표준 개발과 특허권 확보 주도
차량용 AR 특허 기술력 인정 받아 '2024 특허기술상' 대상 수상하기도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 사진=LG전자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수여하는 '제34회 해동기술상'을 수상했다. 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국내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 받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김병훈 CTO는 차세대 기술 및 표준 개발과 특허권 확보를 주도하며 R&D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 보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CTO는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ICT 기술 분야를 연구개발한 글로벌 기술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이동통신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GCT세미컨덕터(GCT Semiconductor), 퀄컴 등에서 반도체 기술 개발 전문가를 역임한 데 이어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반도체 기술 개발 및 통신, IoT 등의 분야에서 선행 기술 연구를 주도해왔다.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R&D를 총괄하는 최고기술책임자로서 CTO부문을 이끌며 5G·6G 통신, AI(인공지능), 로봇, SoC(System on Chip), SW플랫폼, 모빌리티, 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의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활발한 표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업은 세상에 없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TV 사업은 최고 프리미엄 제품군인 올레드 TV에서 무선, 투명 등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미래 성장사업인 자동차부품 사업에서는 최근 차량용 AR(증강현실) 특허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11월 특허청이 주관한 '2024 특허기술상'에서 차량용 AR 내비게이션 선행 특허로 국가산업 기술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차량용 통신모듈인 텔레매틱스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초 증강현실 기반 헤드업디스플레이(HUD)나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콕핏(Cockpit) 등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병훈 CTO는 다양한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명하고, 국내·외 30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발명가 개인으로서 공적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김 CTO는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5월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에 앞서 2020년에는 160여개국 4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전기공학회(IEEE)에서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0.1% 최상위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펠로우(Fellow)로 선정되기도 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