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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 사진=우아한형제들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구글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와 함께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는 배민 자체앱과 제미나이를 활용해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이벤트다. 제미나이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사진 생성, 문서 작성, 실시간 번역, 개인화 추천 등 이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AI 모델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배민 앱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고 해당 화면을 캡처한 뒤 캡처한 이미지와 프롬프트(명령어)를 활용해 제미나이 앱 대화창으로 '상차림 이미지'를 생성하면 된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 기재 후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 고객 중 총 3명에게는 365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 365장)을 증정하며, 10명에게는 30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 30장)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100명을 추첨해 1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 2인 식사권도 고객 3명에게 선물한다.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미나이의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일상 생활에서 친숙하게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석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장은 "연말연시 구글과 함께 진행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가 고객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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