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삼성전기, 전기자동차용 2000V 고전압 MLCC 개발

  • 맑음양산시
  • 맑음홍천
  • 흐림순천
  • 맑음서울
  • 맑음울진
  • 맑음남원
  • 흐림서산
  • 구름많음울릉도
  • 맑음구미
  • 맑음영주
  • 맑음경주시
  • 흐림목포
  • 흐림백령도
  • 맑음부산-4.8℃
  • 흐림보은
  • 맑음의성
  • 맑음제천
  • 맑음합천
  • 맑음인천
  • 맑음남해
  • 맑음보성군
  • 구름많음완도
  • 구름많음서귀포
  • 맑음속초
  • 구름많음보령
  • 맑음진주
  • 구름많음홍성
  • 흐림해남
  • 맑음영덕
  • 맑음정선군
  • 맑음장흥
  • 맑음창원-4.8℃
  • 흐림부안
  • 맑음강진군
  • 맑음함양군
  • 흐림청주
  • 흐림영광군
  • 흐림순창군
  • 맑음의령군
  • 구름조금대전-8.4℃
  • 흐림성산
  • 흐림천안
  • 맑음통영
  • 흐림철원
  • 맑음북부산-4.8℃
  • 흐림흑산도-0.8℃
  • 구름조금광주
  • 맑음상주
  • 맑음강화
  • 맑음거창
  • 흐림태백
  • 맑음거제
  • 맑음산청
  • 맑음여수
  • 맑음강릉
  • 흐림대관령
  • 맑음광양시
  • 맑음북춘천
  • 구름많음군산
  • 맑음봉화
  • 맑음원주
  • 흐림정읍
  • 맑음세종
  • 맑음추풍령
  • 맑음부여
  • 흐림고창
  • 맑음영천
  • 맑음고흥
  • 맑음밀양
  • 맑음안동
  • 맑음임실
  • 맑음영월
  • 맑음파주
  • 맑음동두천
  • 맑음북강릉
  • 흐림제주
  • 흐림장수
  • 맑음문경
  • 흐림고창군
  • 맑음인제
  • 맑음이천
  • 맑음북창원
  • 맑음김해시
  • 맑음대구
  • 흐림서청주
  • 맑음청송군
  • 맑음전주
  • 맑음충주
  • 맑음동해
  • 맑음춘천
  • 흐림고산
  • 맑음울산-5.9℃
  • 맑음포항-6.2℃
  • 맑음수원
  • 맑음양평
  • 맑음금산
  • 구름많음진도군
  • 2026.01.22 (목)

삼성전기, 전기자동차용 2000V 고전압 MLCC 개발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09:49:23
  • -
  • +
  • 인쇄
800V 전기차 BMS에 탑재되는 고전압 MLCC 라인업 출시
원자재 독자 개발 및 전압 분배기술 적용해 고신뢰성 확보
▲삼성전기 전기자동차 배터리관리시스템용 고전압 MLCC. 사진=삼성전기

[CWN 소미연 기자] 삼성전기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용 2000V(볼트) MLCC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MLCC는 전자 제품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동력전달, 안전,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등 자동차에만 최소 4000개에서 2만개가 탑재된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을 관리하며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주행거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용량을 높이는 추세다.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기 위해서는 사용전압이 지속 높아진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주로 400V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순수전기차(BEV·Battery Electric Vehicle)를 중심으로 800V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800V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은 기존 400V 대비 충전시간 단축, 차체 경량화, 설계공간 확보에 이점이 있다. 이에 맞춰 800V 고전압 전기자동차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안전마진 2배 이상의 2000V 고전압·고신뢰성의 MLCC 탑재 비중 및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MLCC는 일반 IT용 MLCC 사용전압 6.3V 대비 전압 사용환경이 300배 이상 높기 때문에 고전압으로 인한 MLCC 내부 크랙, 전기적 방전 등의 문제로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고전압 MLCC는 가혹한 환경에서 내구성을 보증하고 전류를 공급하는 만큼 고난도, 고부가의 제품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기는 MLCC 내부에서 높은 전압을 안정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전압 분배 안전 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독자적인 원자재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전체 미립화를 통해 MLCC 제품 신뢰성을 확보했다.

삼성전기가 고전압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은 2종으로, 2000V를 보증하는 3216(3.2mm X 1.6mm)크기에 1nF(나노패럿-용량), 2.2nF이다.

삼성전기는 원자재를 독자 개발하고 내부전극의 구조를 변경해 높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MLCC를 개발했고, 자동차 전자부품 신뢰성 시험 규격인 AEC-Q200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 최재열 부사장은 "2000V 고전압 제품 개발을 통해 삼성전기의 자동차용 MLCC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전기자동차 트렌드 및 시장 수요에 맞춘 적기 개발로 전장용 MLCC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전압 MLCC 시장은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와 고속 충전 및 주행거리 증가를 위한 배터리 시스템의 고전압화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고전압 MLCC 시장 규모는 2024년 40억달러에서 2029년까지 약 110억달러로 연 평균 약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2위의 MLCC 생산업체로 1988년부터 쌓아온 IT MLCC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온·고전압·고신뢰성 등 고부가 전장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및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MLCC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