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10대 그룹 총수 배당금 총액 8196억…이재용 3244억

  • 구름많음완도21.5℃
  • 구름많음양산시22.4℃
  • 흐림포항21.4℃
  • 구름많음고창21.4℃
  • 흐림이천16.9℃
  • 흐림성산25.7℃
  • 흐림남해21.0℃
  • 흐림의령군18.8℃
  • 흐림부여19.4℃
  • 흐림함양군18.4℃
  • 흐림의성16.5℃
  • 구름많음해남22.0℃
  • 구름많음강진군22.5℃
  • 흐림파주16.2℃
  • 구름많음울릉도18.4℃
  • 흐림울산21.3℃
  • 흐림진도군21.1℃
  • 흐림추풍령17.3℃
  • 흐림제천16.0℃
  • 흐림홍성19.4℃
  • 구름많음춘천15.9℃
  • 구름많음부산21.2℃
  • 흐림정선군15.0℃
  • 흐림산청18.5℃
  • 구름조금고산23.5℃
  • 구름많음창원20.9℃
  • 구름많음목포22.7℃
  • 구름많음보령20.6℃
  • 구름조금거제20.7℃
  • 구름많음군산20.3℃
  • 흐림밀양21.7℃
  • 구름많음흑산도21.0℃
  • 구름많음북춘천15.2℃
  • 구름많음철원14.6℃
  • 흐림금산20.1℃
  • 구름많음강릉18.7℃
  • 구름많음김해시21.3℃
  • 흐림태백14.6℃
  • 흐림울진19.3℃
  • 흐림백령도21.3℃
  • 흐림광주22.6℃
  • 흐림속초18.6℃
  • 흐림서산19.8℃
  • 구름많음장흥20.9℃
  • 흐림영월15.2℃
  • 흐림청주21.7℃
  • 흐림장수17.3℃
  • 흐림임실18.1℃
  • 흐림대구20.1℃
  • 구름많음통영21.2℃
  • 비북강릉18.1℃
  • 흐림서청주17.7℃
  • 흐림영천19.3℃
  • 흐림순천20.1℃
  • 구름많음북창원21.0℃
  • 흐림경주시19.0℃
  • 구름많음보성군20.6℃
  • 구름많음부안20.7℃
  • 흐림충주18.5℃
  • 흐림동두천16.5℃
  • 구름많음영광군20.3℃
  • 흐림문경16.6℃
  • 구름많음인제14.0℃
  • 구름많음봉화14.4℃
  • 흐림천안18.6℃
  • 흐림대관령13.8℃
  • 흐림세종19.8℃
  • 흐림여수21.6℃
  • 구름많음고흥21.4℃
  • 흐림강화18.8℃
  • 흐림광양시20.8℃
  • 흐림안동16.7℃
  • 흐림합천19.8℃
  • 구름많음청송군15.2℃
  • 구름많음정읍21.8℃
  • 흐림서울19.7℃
  • 구름많음영덕16.9℃
  • 구름많음보은19.0℃
  • 흐림순창군19.7℃
  • 구름많음서귀포25.4℃
  • 흐림양평17.6℃
  • 구름많음대전20.2℃
  • 흐림구미19.0℃
  • 흐림상주18.6℃
  • 흐림남원18.7℃
  • 흐림거창18.6℃
  • 흐림진주18.6℃
  • 구름많음고창군21.0℃
  • 흐림원주17.5℃
  • 구름많음북부산21.8℃
  • 구름많음전주21.5℃
  • 구름많음홍천15.5℃
  • 비제주23.8℃
  • 구름많음동해18.7℃
  • 구름많음영주15.2℃
  • 흐림인천20.5℃
  • 흐림수원20.0℃
  • 2025.09.19 (금)

10대 그룹 총수 배당금 총액 8196억…이재용 3244억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4 10:00:21
  • -
  • +
  • 인쇄
정의선 1559억원, 전년 대비 증가율 최고
"기업 주주환원 강화에 배당 성향 높아져"
▲지난해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오른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뉴시스

[CWN 소미연 기자]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년 회계연도 배당을 집계한 결과 전년 7642억원보다 7.3%(554억원) 늘어난 8196억원으로 조사됐다.

배당금이 가장 높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등 계열사로부터 총 3244억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3048억원보다 6.4% 증가한 금액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559억원을 받는다. 대주주로 있는 현대차가 배당률을 높이면서 전년(1114억원) 대비 39.9% 증가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배당금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구 회장은 3.3% 늘어난 778억원을, 신 회장은 4.1% 늘어난 326억원을 받는다.

최태원 SK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각각 650억원, 139억원을 지급받는다.

반면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HD현대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전년 대비 배당금이 감소했다. 허 회장은 28.8% 줄어든 49억원에 그쳤고, 정 이사장은 17.4% 줄어든 798억원을 받는다.

올해 그룹 총수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280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20.3% 증가한 372억원으로 집계됐다.

재벌닷컴 관계자는 "기업들의 주주환원 강화 정책으로 인해 전체적인 배당 성향이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