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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증권 |
[CWN 배태호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9월30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 6%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하나 청년 적립식RP’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RP(Repurchase Agreement, 환매 조건부 채권)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뒤 약속된 금리를 더해 다시 사기로 약정한 가격으로 채권을 사고파는 계약을 뜻한다.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국공채나 신용우량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만큼 위험성이 낮은 금융상품으로 평가된다.
하나증권이 내놓은 새 상품은 만 19세~34세이며 하나증권에서 거래가 없었거나, 3개월 동안 잔고가 없었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일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년 동안 연 6%(세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월 납입 한도는 이월되지 않으며, 중도해지 하거나 만기가 되면 CMA RP 수익률(5월24일 기준 세전, 연 3.14%)이 적용된다.
김무경 하나증권 투자상품실장은 "하나증권에서 준비한 적립식 상품은 상생금융을 실현하고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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