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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언성 한국은행 신임 감사 (사진=한국은행) |
[CWN 배태호 기자] 한국은행은 김언성 前(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강승준 감사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은 감사는 한은법에 따라 내부에 1명의 감사를 둬야 한다. 기재부 장관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고, 3년의 임기가 보장된다.
신임 감사로 임명된 김언성 감사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영국 버밍엄대를 졸업했다.
1995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에서 공공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재정관리관을 지낸 바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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