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카드 트래블로그가 무료환전 혜택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사진=CWN DB |
[CWN 배태호 기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무료 환전(환율우대 100%) 혜택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기존 마스터(MASTER), UPI에 더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 VISA와의 제휴를 시작하며 가입자가 6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해외여행 1등 서비스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3개 국제 브랜드와의 제휴카드를 모두 선보이는 곳은 하나금융그룹의 '트래블로그'가 유일하다.
우선 하나카드는 그룹 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에 맞춰 58종 통화의 무료환전 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1년 연장키로 했다. 58종 통화에 대해 무료환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트래블로그가 전 세계 유일하다.
이와 함께 1500원당 최대 3마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트래블로그 대한항공 마일리지 시즌2(스카이패스/프레스티지 등 2종)도 출시 예정이다.
카드 발급 시 웰컴 마일리지(스카이패스 3000, 프레스티지 5000)가 적립되고, 전월 실적에 따라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도 할 수 있다. 라운지 이용은 스카이패스 2회, 프레스티지 4회다.
이와 함께 '시즌 2'에는 쿠팡, G마켓, 옥션, 마켓컬리에 MZ세대에게 핫한 쇼핑 플랫폼 '무신사'가 추가됐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대한항공 마일리지 시즌2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말까지 해당 카드로 클룩(klook)에서 손흥민 토트넘 경기(영국), 이강인 PSG경기(프랑스), 미슐랭(일본), 브로드웨이 뮤지컬(미국)을 결제하면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전무 "해외여행 1등 서비스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무료환전 기간을 2025년 말까지로 연장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의 소중한 의견 하나까지 귀 기울여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