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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민관협력·관계중심 복지로 포용도시 구현”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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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 수립
복지 사각지대 발굴 4대 분야 31개 과제 추진
▲ 이미지=영등포구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모두 多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복지 위기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발굴 체계화 및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 예방 등을 위해 4대 분야 총 31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동 기능 확대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지원 △동 단위 위기 가구 발굴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등 4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31개 중점 과제가 담겨있다.

먼저 구는 주민이 복지 행정과 만나는 첫 관문인 동주민센터의 복지 상담 기능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인프라 구축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내・외부 전문 교육을 마련해 필수 이수하도록 하며 지난 26일에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 및 변경 사항들을 모두 정리해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안내> 책자를 2200부 제작해 구민들이 생애 주기 및 복지 대상자별 각종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영등포형 복지 공동체’ 구축을 한층 강화한다. 구 기획 발굴 사업의 일환인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활동을 보다 활성화해 이웃의 위기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소외계층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메모 패드를 3500매 제작해 관리사무소와 부동산, 편의점, 약국 등의 생활 업종에 배부하는 등 선제적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는 관내 18개 동별로 계획을 구체화해 위기 가구 발굴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동별 위기 가구 발굴 목표를 지난해 대비 10% 이상 높게 설정하고 각 실정에 맞는 ‘숨은 위기 가구 발굴 추진계획’을 수립해 잠재적 위기 가구 발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모금된 ‘영등포 사랑 성금’을 활용해 중장년 치과 치료비, 영등포형 이사비 지원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개소였던 지역 밀착형 종합 사회복지관을 2개소로 확대해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촘촘한 주민 관계망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주민함께, 주민중심’ 사업 등 참여형 복지사업을 강화해 지역사회 문제 및 해결 방안 등을 주민과 함께 탐색해 나간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종합 계획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관계 중심의 복지 정책을 마련해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영등포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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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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