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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슬X오징어 게임 시즌2 굿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 전량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에 맞춰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협업 제품이다.
국내 가정과 유흥 채널을 포함, 일본·호주·멕시코에 약 4200만병 한정 출시된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4주 만에 완판됐으며,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 영희·핑크가드·프론트맨을 반영한 라벨 디자인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하이트진로는 밝혔다.
유튜브에서도 관련 광고 영상 조회 수가 이날 기준 380만회를 넘어서는 등 반응이 뜨겁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는 200만회 이상 노출되고 있다.
에디션 제품과 함께 선보인 협업 굿즈 4종 △영희 게임기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 △컬러잔 △앞치마 관련 문의도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협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참이슬의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색다른 재미 요소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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