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상반기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 현장. 사진=광명경찰서 |
[CWN 정수희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 14일 광명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 박평재 광명소방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계 민간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안 문제 공동 해결을 위한 민·의·관·경 협업 치안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민·의·관·경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노후 다세대 주택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CPTED) 사업 추진 △상습 정체 구간 개선 △주취자 등을 위한 공공 병상 확보 △협력 단체 복제 예산 확보 등 21건의 협업 추진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청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치안 인프라 확충 예산을 확보해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가 광명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광명경찰서 역시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CWN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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