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박춘석·한신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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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사진=서울시의회 |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의회가 지난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선출한 데 이어 환수위 부위원장으로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과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을 선임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기후 위기에 사전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푸른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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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춘선·한신 부위원장. 사진=서울시의회 |
박춘선·한신 부위원장 또한 인사말을 통해 “풍부한 식견을 갖춘 위원들과 여야를 떠나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1000만 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1대 후반기 환수위는 여야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후환경본부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온실가스·대기·폐기물·에너지 등 기후환경 분야 △도시공원·녹지·정원 조성 및 여가 관리 등 도시공원 분야 △생태계 보전·공원 내 친수공간 이용 등 한강공원 분야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및 신뢰 제고 등 상수도 분야의 업무를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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