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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모습. 사진=KT&G |
KT&G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상상나눔 On-情'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상상나눔 On-情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T&G가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본사·영업기관·제조공장이 동참해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KT&G는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구성원 50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KT&G는 전국 각 기관의 나눔활동을 통해 총 5만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상마당 춘천·부산을 비롯해 영업기관과 제조공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총 5만kg 상당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심영아 ESG경영실장은 "KT&G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면서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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