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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 |
강석균 안랩 대표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랩은 지난 2일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무식에서 강 대표는 글로벌 경제 및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기 위한 '2025년 경영방침 및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강 대표는 기존에 실행 중인 '안랩 리제너레이트 플러스(ReGenerate PLUS)' 경영방침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기민한 대응 체계를 지속할 것을 제시했다. 또 경영방침에 맞춰 △월드 클래스 기업 도약 △인공지능(AI)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세일즈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주요과제로 설정했다.
강석균 대표는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새로운 사업기회에 임직원 모두가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경영방침과 '지속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행'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를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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