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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저축은행 직원들이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 설치된 '페퍼존'에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 수거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사진=페퍼저축은행 |
[CWN 김보람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진행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에 2년 연속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락앤락 러브 포 플래닛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이나 공공 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국내 대표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가져오면 제조사와 관계 없이 락앤락 '감탄용기'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은 환경보호 중요성과 자원순환 가치를 강조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개인의 노력과 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29일부터 8월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위치한 페퍼저축은행 본사 '페퍼존'에는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 수거함이 설치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임직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 캠페인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사옥 곳곳에 부착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락앤락 자원순환 캠페인에 2년 연속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저축은행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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