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40돌 맞은 코스맥스바이오 "소재·제형 혁신 성과…내년 도약"

  • 맑음전주1.4℃
  • 맑음상주1.5℃
  • 맑음부안0.1℃
  • 맑음창원5.3℃
  • 맑음태백-3.4℃
  • 맑음통영3.4℃
  • 맑음속초2.8℃
  • 맑음충주-3.0℃
  • 맑음대전0.2℃
  • 맑음남해4.1℃
  • 맑음홍성-2.0℃
  • 맑음함양군-2.2℃
  • 맑음의성-4.4℃
  • 맑음영주1.4℃
  • 맑음흑산도6.1℃
  • 구름조금보령0.4℃
  • 맑음임실-2.2℃
  • 맑음진주-1.6℃
  • 맑음홍천-3.0℃
  • 맑음남원-2.0℃
  • 맑음백령도3.5℃
  • 맑음원주-1.7℃
  • 맑음제주7.9℃
  • 맑음북창원3.5℃
  • 맑음대관령-3.8℃
  • 맑음문경-0.3℃
  • 맑음서귀포8.3℃
  • 맑음양평-0.8℃
  • 맑음고창-1.3℃
  • 맑음장흥1.2℃
  • 맑음금산-2.8℃
  • 맑음영광군-0.7℃
  • 맑음광주2.6℃
  • 맑음인천1.1℃
  • 맑음추풍령-1.5℃
  • 맑음경주시-2.3℃
  • 맑음안동-0.5℃
  • 맑음수원-1.2℃
  • 맑음영월-3.3℃
  • 맑음의령군-4.7℃
  • 맑음울진0.7℃
  • 맑음파주-3.4℃
  • 맑음여수4.9℃
  • 맑음합천-1.6℃
  • 맑음울산3.2℃
  • 맑음김해시3.0℃
  • 맑음순천1.7℃
  • 맑음철원-4.1℃
  • 맑음완도4.2℃
  • 맑음부산5.2℃
  • 맑음목포3.7℃
  • 맑음영천-1.4℃
  • 맑음고흥-0.6℃
  • 맑음동해3.1℃
  • 맑음고창군-1.6℃
  • 맑음군산0.2℃
  • 맑음보은-3.4℃
  • 맑음서산-2.6℃
  • 맑음영덕3.7℃
  • 맑음포항3.6℃
  • 맑음광양시3.5℃
  • 맑음청주1.6℃
  • 맑음밀양-1.2℃
  • 맑음천안-2.0℃
  • 맑음강진군4.4℃
  • 맑음정선군-5.0℃
  • 맑음청송군-5.6℃
  • 구름조금울릉도5.4℃
  • 맑음산청0.3℃
  • 맑음정읍-1.1℃
  • 맑음진도군5.0℃
  • 맑음강화1.0℃
  • 맑음서청주-2.7℃
  • 맑음북춘천-4.7℃
  • 맑음춘천-4.8℃
  • 맑음거제3.7℃
  • 맑음제천-4.6℃
  • 맑음동두천-2.8℃
  • 맑음보성군4.1℃
  • 맑음해남3.1℃
  • 맑음거창-2.9℃
  • 맑음순창군-1.0℃
  • 맑음북부산-1.0℃
  • 맑음부여-2.6℃
  • 맑음구미0.4℃
  • 맑음봉화-6.8℃
  • 맑음대구3.9℃
  • 맑음세종-0.6℃
  • 맑음장수-4.7℃
  • 맑음양산시0.5℃
  • 맑음강릉4.2℃
  • 맑음고산8.4℃
  • 맑음인제-3.9℃
  • 맑음성산5.7℃
  • 맑음북강릉1.7℃
  • 맑음서울1.4℃
  • 맑음이천-1.0℃
  • 2025.12.09 (화)

40돌 맞은 코스맥스바이오 "소재·제형 혁신 성과…내년 도약"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09:12:07
  • -
  • +
  • 인쇄
개별인정형 원료 강화·젤리 특화 생산 체계 도입 등 성과 이어가
▲ 코스맥스바이오 40주년 기념 사진.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체 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난 5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 전신인 일진제약은 지난 1984년 설립됐다. 이후 2007년 코스맥스와 합병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의 스틱 젤리형 건기식으로 새 바람을 일으킨 뒤 △2013년 식물성 연질캡슐 △2015년 장용성 연질캡슐 등 현재는 일반화된 혁신 제형을 자체 기술력으로 선보였다.

'개별인정형 원료 강화'라는 그룹의 건기식 사업 기조에 맞춰 한국인에게 딱 맞는 천연물 소재 개발도 이어졌다. 지난 2019년에 한국인 대상 눈 피로 개선용 개별인정형 원료인 'L7DG(차즈기추출물)'를 개발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체지방감소, 피부건강 등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토종 수국 건기식 소재 '리세린지'도 개발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대표 제품인 젤리 제형 강화를 위해 최근 제천 공장에 젤리 특화 생산 체계인 '젤릭스'를 구축했으며, 최근 커지고 있는 소분 판매(멀티팩) 건기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소형 정제 개발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재 분야에서는 내년에만 4종 이상의 개별인정형 소재 허가 신청이 예정된 상태다. 현재 코스맥스바이오는 차즈기·수국·병풀·로즈마리골드·보스웰리아 등 5종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허가받았다. 향후 수면과 기억력 등 멘탈 케어 분야와 체지방, 운동 능력 등 다채로운 기능성을 가진 소재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40년의 세월 동안 국내 건기식 업계에 매순간 혁신을 보여줬다고 자부한다"며 "올해는 소재와 제형 모두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내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