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성장 중인 국내 펫보험, 반려인에 의미 전파
▲ DB손해보험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에티켓 문화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DB손해보험 |
[CWN 권이민수 기자] DB손해보험은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에티켓 문화 확립을 위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지난달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승기 DB손해보험 부문장, 정호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B손해보험과 한국반려동물협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관리, 에티켓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보험시장은 해외의 성장세를 이어받아 국내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시장선점을 위해 지난 2018년 펫보험 판매를 시작으로 2023년 펫블리 반려견보험, 2024년 펫블리 반려묘보험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관련 보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반려인들에게 전파하고 반려동물보험가입 중요성 인식 확대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및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교와 협력해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자격증 검정기관이다.
CWN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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