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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2314억원…전년比 25.9% 상승

김보람 / 기사승인 : 2024-08-07 0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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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당기순익 1202억원…"뱅킹·플랫폼 비즈니스 등 전 부문 고른 성장"
▲ 자료=카카오뱅크

[CWN 김보람 기자] 카카오뱅크는 2분기 당기순이익 1202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46.7% 급증한 수준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에 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2314억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썼다.

상반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어난 3182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 기반 강화와 뱅킹·플랫폼 비즈니스 등 전 부문 고른 성장, 포용금융 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이자수익은 5988억원으로 전년 동기(4946억원)보다 21.1% 늘었다. 비이자수익은 1353억원으로 전년동기(1187억원) 대비 14.0% 증가했다.

수신 잔액은 53조445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91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여신 잔액은 41조3380억원에서 42조5510억원으로 1조2130억원 증가했다.

2분기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약 6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2분기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중저신용대출 공급액과 유사한 규모다.

2분기 기준 카카오뱅크가 취급한 전체 신용대출 중·저신용 비중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상반기 말 카카오뱅크 중·저신용대출 평잔 및 비중은 약 4조7000억원, 32.5%으로 역대 최고치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상반기 말 기준 1조4000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6월말 고객수는 2403만명으로 상반기에만 약 120만명의 고객이 신규 유입됐다.

같은 기간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780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300만명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고객은 상반기 말 기준 85만명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활동성과 트래픽을 확대하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다각화해 금융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불확실성과 변동성 높은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환원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해 4분기 중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을 기반으로 포용금융을 보다 확대하고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금융 생활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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