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 뮤직비디오에 AI댄서들 출연...작사에도 참여
뮤지컬은 하반기 생각...'플라멩코' 활동에 올인
일본 노래도 불러 볼 생각...틈틈히 일본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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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이 일본진출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사진=이은재 기자 |
[CWN 이성호 기자] 신인선이 色다른 음악으로 일본 진출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발표한 라틴 트롯 '플라멩코'는 대중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주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국내 최초로 라틴트롯을 선보이며 '가장 신인선다운 곡'이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신인선은 "지금까지 해온 노래와는 많이 차이가 있다. 플라멩코'는 작사에도 참여해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까지 부른 노래중 가장 대중적인 가요로 만들었다"며 "정열적인 리듬에 젊은 감성을 솔직히 표현했다. 팬들이 호감을 가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신곡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신인선의 '플라멩코' 챌린지와 쇼츠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쥬니어 성민을 비롯해 김희재 박군 김용필 김태현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열풍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신곡에는 트로트에서는 최초로 뮤직 비디오에 AI기술을 접목했다.
신인선은 "소속사(빅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제가 아이디어를 냈다. 뮤직 비디오에AI 댄서들이 출연한다. 트로트쪽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상이지만 현실같은 멋진 뮤직비디오가 될 것같다. 기대하는것 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신인선의 소속사인 빅컬쳐엔터테인먼트(회장 석현수)의 일본지사가 설립, 신인선의 일본 진출 소식도 흘러 나오고 있다.
신인선은 "일본에 지사가 생긴 만큼 일본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일단 일본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며 "플라멩코 다음에 나오는 신곡은 일본 현지인들이 좋아 할만한 신곡을 낼 생각이다"며 "여러가지 일본 노래도 한번 불러 볼 예정이다. 틈틈이 일본어 공부도 하고 있다"며 일본 진출에 의욕을 보였다.
신인선은 신곡 '플라멩코' 활동, 일본진출과 관련해 일단 방송 활동폭을 대거 줄였다. 현재 JTBC '미라클푸드'와 OBS '힐링콘서트' 두 프로에서 MC를 맡고 있다.
신인선은 "뮤지컬도 당분간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하반기쯤 뮤직컬을 생각하고 있다"며 "우선은 신곡 '플라멩코' 활동에 올인 하겠다. 방송 활동도 대폭 줄였다. 일본에서 쇼케이스와 활동과 관련해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인선은 또 "신인선 다운 노래 '플라멩코'가 음악과 춤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항상 신선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선의 비상을 기대해 본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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