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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V9. 사진=세라젬 |
세라젬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23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해외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를 넘으면서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는 지난 2002년 처음 선정된 이후 23년 연속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중남미 등 전 대륙에 총 40여개 해외법인 거점을 가지고 총 70여개국 2500여개 지점을 구축했다. 체험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이뤄 2008년 7000만달러 수출을 인정받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렇듯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세라젬은 한국산 헬스케어 가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품질 향상과 제조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제품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통합 연구센터인 '헬스케어 이노타운'을 개소했으며 스마트 공장 구축, 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생산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세라젬은 23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세라젬의 대표 척추 의료기기인 마스터 V9을 구매·렌탈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건강측정용품인 홈핏을 증정한다.
또할 안마의자 최초로 10분만에 최고 65도까지 도달하는 특허 기술을 탑재한 안마의자 파우제 M6를 구매·렌탈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전용 겉천을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23년 연속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건 모두 고객들 덕분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역량과 신뢰성, 체험 마케팅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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