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협회’ 캠페인 가입도... 정기적인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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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N 이성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임원과 지회장, 모델 17명은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모여 오렌지 머핀과 미인빵 총 4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정에 보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정기후원에도 동참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를 씀씀이가 바른협회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협회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곳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끼와 재능으로 가득 찬 슈퍼퀸 모델협회 회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며, “아름다움을 알리는 모든 곳에 나눔과 봉사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장은 “뜻깊은 오늘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델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와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봉사는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적십자사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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