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6%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낮은 밸류에이션과 전 사업부의 점진적 개선이 포인트라는 분석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이하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어난 6114억원과 19.4% 늘은 228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34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봤다.
또 게임사업부 매출액은 1.8% 줄어든 1149억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할 것이라며 신작 출시는 없었지만 웹보드게임 성수기 효과 및 디즈니쯔무쯔무의 10주년 이벤트 영향으로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도 비게임사업부의 주력인 결제와 클라우드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페이코의 비용 축소 및 매출 창출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며 게임사업부 또한 올해 다키스트데이즈, 히든위치, 스텔라판타지 등 6개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N은 2013년 8월 네이버의 게임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으며 현재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사업과 간편결제 서비스 및 웹툰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크루세이더퀘스트, 킹덤스토리 등의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다변화된 모바일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결제 및 광고 약 46.22%, 기타 약 33.40%, 게임 약 20.38%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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