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4% 내린 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00원을 유지한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현재 팬오션의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P/B는 0.44배, P/E 6.3배로 P/B는 역사적 하단 부근에 위치해 있다. 1~2월 급등했던 BDI가 최근 조정기를 거치며 투자 심리가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벌크선의 공급 증가율이 제한적이고 CII 규제에 따른 추가적인 선속 감소, 폐선 규모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팬오션과 같은 벌크 선사에게 우호적인 시장이 2024~2025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팬오션은 해상화물운송을 사업목적으로 1966년 5월 범양전용선주식회사로 설립됐다. 현 최대주주는 하림지주다.
주력사업인 벌크화물 운송 서비스를 필두로 비벌크화물 운송 서비스(컨테이너화물 운송 서비스, 탱커선 서비스, LNG운송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해상운송사업과 곡물사업 및 선박 관리업 등을 함께 한다.
주요 매출처는 포스코, VALE,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 SUZANO S.A,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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