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6·3 대선] 운명의날, 투표율 77.08% 넘길까

  • 구름조금북창원14.6℃
  • 맑음순천8.1℃
  • 구름조금대전10.7℃
  • 구름조금광주12.8℃
  • 구름많음서울12.3℃
  • 맑음부산15.4℃
  • 구름조금이천9.7℃
  • 구름조금울릉도13.3℃
  • 구름많음강화10.3℃
  • 구름많음진주11.5℃
  • 맑음창원14.6℃
  • 구름많음강릉12.4℃
  • 구름조금완도14.1℃
  • 구름조금춘천10.4℃
  • 구름조금상주11.3℃
  • 구름조금청주11.8℃
  • 맑음보성군12.3℃
  • 맑음통영15.7℃
  • 맑음충주8.1℃
  • 구름많음북춘천9.2℃
  • 구름많음제천8.7℃
  • 비북강릉11.7℃
  • 구름조금서청주9.1℃
  • 구름조금원주9.4℃
  • 맑음해남10.0℃
  • 구름많음양평10.7℃
  • 흐림태백9.4℃
  • 맑음보은7.3℃
  • 구름조금천안8.9℃
  • 흐림영덕13.2℃
  • 구름많음홍천9.1℃
  • 흐림대구12.7℃
  • 맑음군산12.3℃
  • 맑음서귀포19.1℃
  • 구름많음영주10.8℃
  • 구름조금거창9.5℃
  • 흐림의성12.7℃
  • 구름많음영월8.7℃
  • 맑음전주11.2℃
  • 구름조금산청10.9℃
  • 흐림경주시13.5℃
  • 맑음장수6.9℃
  • 맑음밀양11.8℃
  • 구름조금진도군14.0℃
  • 맑음임실8.2℃
  • 흐림울진13.2℃
  • 구름많음고창10.1℃
  • 구름조금백령도12.4℃
  • 맑음남원9.7℃
  • 맑음김해시13.3℃
  • 구름조금정읍10.8℃
  • 맑음장흥11.0℃
  • 구름조금고창군10.6℃
  • 구름조금서산11.2℃
  • 맑음의령군9.0℃
  • 맑음북부산15.7℃
  • 구름많음정선군9.9℃
  • 구름조금양산시15.3℃
  • 구름조금세종10.4℃
  • 흐림안동11.5℃
  • 구름많음동해12.8℃
  • 구름조금흑산도16.1℃
  • 구름많음대관령7.6℃
  • 구름많음동두천9.0℃
  • 맑음부여9.9℃
  • 맑음금산8.6℃
  • 구름많음파주8.6℃
  • 맑음고산18.3℃
  • 구름조금남해14.8℃
  • 맑음거제14.7℃
  • 구름많음영광군
  • 구름조금인제9.7℃
  • 구름조금철원8.3℃
  • 맑음고흥13.8℃
  • 구름조금합천10.8℃
  • 흐림인천11.8℃
  • 구름많음수원11.0℃
  • 구름많음추풍령11.2℃
  • 흐림구미13.1℃
  • 구름조금속초12.9℃
  • 흐림청송군11.9℃
  • 흐림포항14.3℃
  • 맑음강진군10.8℃
  • 구름조금제주19.9℃
  • 맑음보령11.5℃
  • 구름조금성산20.1℃
  • 맑음함양군10.2℃
  • 구름많음홍성11.0℃
  • 구름조금문경9.6℃
  • 구름많음부안11.4℃
  • 비울산13.8℃
  • 구름조금목포13.8℃
  • 구름많음봉화9.4℃
  • 흐림영천13.1℃
  • 구름조금순창군8.7℃
  • 구름조금여수16.4℃
  • 구름조금광양시16.4℃
  • 2025.10.23 (목)

[6·3 대선] 운명의날, 투표율 77.08% 넘길까

김병묵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3 07:44:44
  • -
  • +
  • 인쇄
오전 7시 기준 20대 대선보다 다소 낮아
▲ 3일 오전 7시 기준 제21대 대선 누적 투표율은 37.14%를 기록했다. ⓒ뉴시스

제21대 대선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 시작됐다. 지난 20대 대선서 기록했던 77.08%를 넘는 투표율이 나올지 관심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오전 7시 투표율 발표에 따르면, 이 시간까지 투표율은 2.4%로 사전투표를 합친 누적투표율 37.14%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에서 같은 시간 누적투표율(39.03%)대 대비 다소 낮은 수치다.

민주화 이후 1987년 13대 대선부터 살펴보면 투표율은 13대 대선의 89.2%가 가장 높았다.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이 36.64%를 득표, 단일화에 실패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제쳤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2007년이었다. 17대 대선은 투표율이 63.0%에 그쳤다. 15대 대선서 마지막으로 80%를 넘긴 뒤, 30여 년간 이를 넘는 투표율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최근 세 차례의 대선은 모두 투표율이 75%를 넘겼는데, 특히 19대, 20대 대선은 각각 77.2%, 77.08%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정계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의 투표율과 관련, 예측이 어렵다면서도 '80%의 벽'은 넘어서기 힘들다는 평을 내놨다.

야권 정계의 한 관계자는 2일 본지 통화에서 "대세론이 있으면 보통 관심도가 떨어져서 투표율도 떨어진다. 네거티브 이슈도 관심을 떨어뜨리는 이유 중 하나다. 이번 대선은 사실 둘 다 있다"라면서 "지난 대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여권 정계의 한 당직자도 같은 날 "이번엔 연령층, 지역 등에 따른 투표 지형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측이 어렵다"라면서 "기간이 짧다 보니 급하게 분위기가 조성돼서 투표율을 끌어올릴 시간도 부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